스티커가 나왔다
기분 좋게 스티커 납품을 간다
거래처 사장님 왈, 직접 납품하러 왔냐고 그러신다
다른 곳에 거래 할때는 택배로 보낸 듯 하다
스티커 단가로 보면 택배로 보내는게 맞겠지..(?)
하지만 나는 택배로 보는 것이 별로 내 성에 안 찬다
부득한 경우가 아니라면
내가 직접 배송해 드리고
거래처 사장님의 의중을 살피고
디자인된 스티커에 대한 이야기는 나누고
오는게 훨씬 마음 편한 일이다
아직도 납품해야 할 스티커 작업이 남아있다
또 내가 직접 납품을 올 것이다
앞으로도
이 마음 항상 변함없기를
나에게 다짐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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